처음에 새로운 할인 정책을 개발하였다.

다형성 덕분에 새로운 정률 할인 정책 코드를 추가로

개발하는 것 자체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적용하는 부분에서

클라이언트 코드인 주문 서비스 구현체도 함께 변경해야하는 문제가 생겼다.(OCP위반)

주문 서비스 클라이언트가 인터페이스인 DiscountPolicy 뿐만 아니라

구체 클래스인 FixDiscountPolicy도 함께 의존하였다. (DIP위반)

 

그래서 관심사를 분리하였다.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공연으로 생각하고

기존에는 클라이언트가 의존하는 서버 구현 객체를 직접 생성하고, 실행하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연을 기획하는 AppConfig를 만들었다.

AppConfig는 전체 동작 방식을 구성하기 위해,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연결하는 책임을한다.

이제부터 클라이언트 객체는 자신의 역할을 실행하는 것만 집중하여 권한이 줄어들게 되었다.

 

AppConfig리팩터링을 통해

구성 정보에서 역할과 구현을 명확하게 분리하고

중복을 제거하여 역할이 잘 들어나게 되었다.

 

새로운 구조와 할인 정책 적용을 하였다.

정액 할인 정책에서 정률 할인 정책으로 변경하였더니

AppConfig의 등장으로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영역과 구성영역으로 분리하였다.

AppConfig가 있는 구성 영역만 변경하면 사용 영역을 변경할 필요가 없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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